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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CIF]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제 및 주요국 성장률 전망(2021.10월말 기준)

Neo-Adler 2021. 11. 3. 18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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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금융센터가 「주요 투자은행의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 전망(2021.10월말 기준)」을 발표하였다. 

- 세계(-0.1%p↓): 3분기는 공급망 이슈, 델타 영향 등으로 성장세가 부진. 4분기에는 미국 중심의 회복이 기대되나 에너지 가격 상승,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이 하방요인(JPM) 

- 미국(-0.2%p↓): 3분기 성장률(2.0%, qoq saar)이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`22~`23년 전망치 하향(BoA). 4분기에는 델타변이 완화, 재고투자 증가, 대외여건 개선 등으로 5%대 성장률 회복 기대. 주거부문 등 고물가 지속으로 금리 인상은 이르면 `22.3분기부터 시작될 가능성(GS) 

- 유로존(-0.1%p↓): 3분기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나, 공급망 불안과 높은 에너지가격 등을 반영하여 4분기 전망은 하향(Barclays). 에너지가격이 저소득층 중심으로 소비를 저해할 수 있으며, 기업이익도 위축될 우려(BoA) 

- 중국(-0.2%p↓): 정책지원 지체, 전력난 등으로 3분기 성장률이 부진(4.9%, yoy)하게 나타나면서 `21~`23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(BoA). 단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확대(Citi) 

- 일본(-0.1%p↓): 코로나19 확산세 완화, 백신 진전 등으로 점진적으로 경제가 재개되면서 서비스 부문 회복을 기대(BoA). 다만 공급 부족이 장비투자 급감(slump)으로 이어질 리스크(Nomura) 

 

- `21년 성장률 전망: 3개국(홍콩·인도·인도네시아) 상향 및 2개국(대만·싱가포르) 하향조정 

- 인도(0.1%p↑): 코로나19 확산세 안정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로 최근 생산·소비·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. 공공 인프라투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부양 조치와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유지 등도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(UBS) 

- 대만(0.1%p↓): 3분기 경제성장률이 교역부문 부진, 기저효과 소멸 등으로 전분기 7.4%(yoy)에서 3.8%로 둔화. 금년 성장률 전망치가 최근 공급망 혼란에 따른 생산차질 등으로 소폭 하향 조정되었으나, 4분기 민간소비 회복세 강화 등으로 6% 내외의 높은 수준 전망(Barclays) 

- 싱가포르(0.1%p↓):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(10.27일 5,324명)를 기록한 가운데, 정부가 의무적 재택근무 시행 및 사적모임 2명 제한, 백신 미접종자 쇼핑몰 이용 금지 등 방역 규제 조치를 강화하면서 소비·투자심리 위축 우려가 증대(Goldman Sachs)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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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CIF] 주요 투자은행의 세계경제 및 주요국 성장률 전망(2021.10월말 기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