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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CIF] 일본, 금년 1분기에 이어 3분기도 마이너스 성장

Neo-Adler 2021. 11. 20. 20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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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mmary

 


■ (GDP 실적) `21년 3분기 성장률은 전분기대비 -0.8%, 연율 -3.0%(11/15일 속보치)

 

■ 방역조치 지속으로 도쿄 올림픽 개최(7.23~8.8일, 패럴림픽 8.24~9.5일)의 효과가 경미한 가운데 소비가 감소하고 공급 차질로 인한 생산 및 수출 부진 등이 3분기 성장률 하락의 주된 요인

– (가계소비) 긴급사태선언 대상지역이 전국으로 확산되는 가운데 외출 자제, 음식점 영업시간 단축 등으로 비대면 소비가 줄면서 2분기만에 감소(전분기 +0.9%→-1.2% qoq)

– (기업설비투자) 제조업은 반도체 및 부품 등의 공급제약으로 인한 자동차 등의 생산 감소, 비제조업은 대면서비스업종의 실적 부진 등으로 2분기만에 감소(+2.2%→-3.8%)

– (순수출) 수출은 공급제약으로 인한 생산차질과 중국경기 둔화 등으로 5분기만에 감소(+3.2%→-2.1%). 수입도 내수 위축으로 4분기만에 감소(+5.3%→-2.7%)하였으나 감소폭이 수출보다 커 해외부문은 성장에 플러스 기여(-0.3%p→+0.1%p)

 

■ (IB 평가) 해외 투자은행들은 일본의 3분기 GDP 실적이 예상보다 크게 저조하였으나 향후 코로나19 영향 감소로 가계소비 중심으로 플러스 성장할 것으로 전망

 

■ (전망) 주요 예측기관들은 3분기 GDP 발표 전 시점에서 금년 4분기 연율 4.1% 성장할 것으로 전망하였으나, 실적이 예상보다 크게 저조하여 4분기 성장세 확대 예상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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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CIF] 일본, 금년 1분기에 이어 3분기도 마이너스 성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