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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CIF] 코로나 충격 이후 글로벌 자금흐름 특징 및 전망

Neo-Adler 2021. 11. 28. 10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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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mmary

 

ㅁ [이슈] 코로나19 팬데믹은 각국의 정책, 경제, 기업, 산업 등 전 부분에 걸친 패러다임 전환을 불러오며 글로벌 자금 흐름에도 영향
    ㅇ ▲통화/재정정책 공조 ▲선진국 주도 성장 전환 ▲ESG 주류 자산 부상 ▲디지털 전환 가속

ㅁ [팬데믹 기간중 자금흐름 특징] ▲자산시장으로의 유입 급증 ▲ESG/Tech 강세 ▲미국 쏠림 강화 ▲신흥국(중국 제외) 유입 저조 등
    ㅇ 자산시장 유입 급증: 늘어난 유동성의 상당부분은 코로나19의 완화와 재유행이 반복 되는 가운데 실물경제보다 자산시장으로 유입
    ㅇ ESG/Tech 강세: 지속가능투자펀드로의 자금유입이 급증. 미 ESG 펀드의 성장주/대형주 편중 경향, 비대면 산업 성장, 디지털 전환 등으로 기술주 편향적 투자 기조도 강화
    ㅇ 미국 쏠림 강화: 기업실적 호조, 기술주 강세, 강달러, 경기부양책 기대 등이 복합 작용 하며 글로벌 자금의 미국 이동이 급증. 반면 미국인의 해외투자는 상대적으로 저조
    ㅇ 신흥국(중국 제외) 유입 저조: 중국 제외 신흥국은 선진국과의 성장률/금리 격차 축소에 따른 투자매력 감소 등으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입이 제한

[포스트 팬데믹 자금흐름 여건] ▲유동성 증가세 둔화 ▲성장모멘텀 차별화 ▲기업 규제 강화 ▲ESG/그린/디지털화 본격화 등
    ㅇ 유동성 증가세 둔화: 각종 유동성 증가율 지표는 2021년 상반기에 고점을 통과하며 빠르게 하락. 자금흐름 영향은 정책 정상화 속도와 경기회복 지속 여부가 관건
    ㅇ 성장모멘텀 차별화: 내년에는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세계경제 성장률(4%대 후반)이 예상 되나신흥국의 부채 증가, 선제적 긴축 등으로 선진국이 주도하는 흐름은 지속될 전망 
    ㅇ 기업규제 강화: 소득불균형 완화,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규제 움직임이 확산되고 세금 정책에도 변화가 감지. 금리상승 국면에서 기업규제 강화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소지
    ㅇ ESG/그린/디지털화: 글로벌 ESG 공시 및 기후변화 대응 강화, 기업의 공급망 단축 및 자동/친환경화 관련 지출 확대로 ESG 및 디지털 전환 시장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

ㅁ [전망]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공급된 유동성의 자산가격 부양 효과는 점차 약화될 것으로 예상됨에 따라 개별 국가/섹터의 성장동력 확보 여부가 중요. 전반적 여건은 2022년에도 글로벌 자금의 선진국 선호 지속 가능성을 시사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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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CIF] 코로나 충격 이후 글로벌 자금흐름 특징 및 전망